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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눈물의 여왕’ 속 김수현 착용 시계…미도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배우 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배우 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극 중 백현우 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미도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미도의 다양한 컬렉션을 착용하며 완벽한 재벌 사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4월 20일에 방송된 13회에서 백현우(배우 김수현)는 깔끔한 블랙 코트를 착용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사각형 쉐입의 그라데이션 다이얼과 오렌지 컬러의 러버 밴드가 포인트인 시계를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14화에서는 같은 컬렉션의 블루 다이얼을 착용해 클래식한 셔츠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수현이 착용한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는 미도의 놀라운 51년 헤리티지와 뛰어난 정밀성을 동시에 갖춘 타임피스이다. 12시 방향의 빅데이트 디스플레이는 최적의 가독성을 보장하며 충격과 자기장을 견디는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된 캘리버 80 무브먼트는 최대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미도의 관계자는 “미도의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는 ’눈물의 여왕’ 속 백현우와 같이 평소 수트 혹은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라고 전했다.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22일 방송된 14회에서 26%의 벽을 깼으며,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4.04.24 13:55
산업

[스타의잇템] 올겨울 대세는 숏패딩...차은우·한소희 패션 한 번 볼까?

패션업계가 최대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 맞춰 대세 배우를 잇따라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올겨울 패션계를 이끌어 갈 트렌드는 허리선까지 껑충 올라온 '숏패딩'이다. 그중에서도 짧은 길이의 패딩에 두툼한 충전재를 넣어 부풀린 '푸퍼패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요 패션 브랜드들은 최대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대세 배우로 불리는 차은우와 한소희, 이효리 등 톱스타를 내세우며 숏패딩 알리기에 나섰다. 얼굴 천재와 눕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올겨울 숏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눕시를 더 짧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모델 전소미 외에도 올 시즌에는 '얼굴천재' 차은우까지 모델진에 합류시키며 젠지세대(Gen-Z세대, 10~20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눕시 다운 재킷'을 재해석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이다. 특유의 터질 듯한 볼륨감과 어깨 배색 및 절개 헤리티지를 반영해 고급스럽다.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세련된 크롭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2023 숏패딩 컬렉션'도 인기 제품이다.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은 은은한 광택 소재와 톤온톤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쇼패딩을 선보였다"며 숏패딩 컬렉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칫 배꼽까지 보일 수 있는 길이지만, 보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은 '드라이벤트' 소재를 겉감을 사용해 차가운 바람과 눈, 비를 차단하도록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퀼팅 봉제선을 뜻하는 '콜드 스폿'을 차단해 털 빠짐과 보온성을 높였다고 한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을 입은 차은우 영상을 공개하며 남성도 숏패딩이 잘 어울린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패딩도 매력적으로 휠라는 최근 '여성들의 워너비' 한소희를 품에 안고 '밀라노 다운 컬렉션' 겨울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휠라의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자마자 돌풍을 일으킨 대표 제품군으로 꼽힌다. 휠라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며 숏패딩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가 반영된 로고 포인트 및 라벨을 부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특히 트렌디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광택감 있는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자칫 둔하고 상체가 유달리 부각될 수 있는 숏패딩이 여성스럽고 고혹적일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휠라 관계자는 "한소희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라노 다운의 특장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모델 이효리의 이름에서 딴 '이효리 펌프 패딩'을 출시했다. 과감한 컬러와 글로시 소재가 더해지면서 섹시한 매력을 추가하고 라인을 세분화했다. 올겨울에는 '얼죽숏(얼어죽어도 숏패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숏패딩의 길이가 짧아지는 추세다. 업계는 당분한 숏패딩 전성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될수록 겨울 의류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이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불황과 고물가의 영향 등으로 올해는 숏패딩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시한 광택감과 크롭 기장의 숏패딩을 선택한다면 유행을 선두에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22 06:55
생활문화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 성수동 팝업스토어 열어

럭셔리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11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플라츠S(PLATZ S)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백화점 샵인샵과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캐나다구스가 트렌디 패션 팝업스토어의 메카인 성수동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며 보다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할 전망이다. 약 3주간 운영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매주 다른 콘셉트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캐나다구스 상품의 다양성과 신선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런칭한 ‘캐나다구스 X 파이어 모스(PYER MOSS)’ 콜라보레이션 한정 수량 컬렉션과 함께 캐나다구스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라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스테디셀러, 그리고 FW23 신상품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한편, 캐나다구스는 올해 1월 한국 시장 리런칭을 기념하는 삼청각 이벤트에 이어 9월 성수동에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런칭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기존 고객층은 물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캐나다구스 성수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무일 없이 18일간 운영 예정이다. 2023.11.17 11:15
산업

휠라, 한소희와 '2023 밀라노 다운 컬렉션' 론칭

휠라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2023 윈터 시즌 '밀라노 다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련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도 같은 날 공개된다.휠라의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자마자 주력 컬러 완판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겨울 대표 제품군이다. 올해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가 반영된 로고 포인트 및 라벨을 부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후드 숏 다운 재킷, 숏 다운 재킷, 다운 베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콘셉트의 액세서리 백, 장갑까지 선보인다.트렌디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광택감 있는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책임 있는 다운 기준인 RDS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고려한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여 업그레이드했다.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도록 불필요한 디자인은 최소화하했다. 일반 패딩보다 포근하게 몸을 감싸줄 수 있도록 특수 봉제 기법을 적용했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바라클라바 후드를 탈부착 가능하게 추가했다. 안감과 겉감을 다른 컬러로 배색하는 등 섬세하게 완성도를 높였다.휠라는 한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밀라노 다운 캠페인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운 재킷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을 녹였다. 밀라노 다운이 단순한 옷을 넘어서 도시 속 나를 지켜주는 포근한 존재가 되고 안락함을 선사해 마음을 단단하고 크게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영상 속 한소희는 밀라노 다운을 착용한 후 거인이 돼 도시 속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활보하며 패딩이 주는 여유와 자신감을 만끽한다. 밀라노 다운의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이번 광고에서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 한소희의 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국 휠라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캠페인 영상은 TV,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휠라 관계자는 "한소희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라노 다운의 특장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해 줬다"며 "올 겨울 특별한 다운 재킷을 고심하는 분들께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기능성을 두루 갖춘 밀라노 다운이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09 14:28
생활문화

쌤소나이트, 싱가포르에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인터랙티브 전시 개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지난 3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110년 이상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데스티네이션 쌤소나이트: 시대를 통한 여행’ 전시회를 개최했다. 1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쌤소나이트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브랜드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R&D와 협업에 기반한 쌤소나이트의 혁신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 등 완벽한 여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쌤소나이트의 여정을 선보였다. 두타 수브라타 쌤소나이트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사장 또한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 스타일과 기능성의 만남으로 여행 예술을 재해석해 나가고 있는 쌤소나이트의 놀라운 여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타입캡슐처럼 구성된 전시에서는 쌤소나이트가 1930년대부터 선보여온 아카이브 제품들을 비롯해 여행가방 제조사에서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의 선구자로 성장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트’, ‘실루엣’, ‘오이스터’, ‘4중 휠 스피너’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제품들은 물론, 현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C-라이트’, ‘프락시스’ 캐리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쌤소나이트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디자인 철학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각 공간은 다양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적 요소로 흥미를 더했으며, 소프트케이스와 제품 안감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향한 쌤소나이트의 노력도 소개되었다. 더불어, 쌤소나이트는 이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3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인 ‘에보아’ 컬렉션에서 새롭게 진화한 ‘에보아Z’에는 미니멀, 모던, 그리고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DNA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메이저라이트’ 캐리어는 혁신적인 신소재 커브로 제작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뉴 스트림라이트’는 1940년대에 출시된 헤리티지 컬렉션 ‘스트림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의 만남이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한국에서는 2024년에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이동욱은 전시 오프닝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쌤소나이트는 올해 초, 배우 이동욱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공개한 바 있으며,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 아우라로 브랜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2023.11.03 15:12
산업

쁘렝땅, 배우 김희애와 함께 한 겨울 광고 캠페인 공개

고감도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쁘렝땅'이 모델 김희애와 함께한 올 겨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요함 속에서 감각을 일깨우는 빛의 움직임과 그 속에서 마주한 강인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배우 김희애의 모습을 담았다.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녹여내면서, 섬세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올 겨울 컬렉션 룩을 선보인다.화보 속 김희애는 깊이 있는 클래식한 실루엣의 롱 코트, 니트웨어, 그리고 투피스와 같은 올드머니룩 감성의 아이템들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했다. 그녀의 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며, 진정한 럭셔리 헤리티지를 돋보이게 한다.배우 김희애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영화 ‘더디너’와 드라마 ‘돌풍’으로 대중과 마주할 계획이다.쁘렝땅과 김희애가 함께한 화보와 아이템들은 전국 백화점의 쁘렝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브랜드 공식 SNS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01 09:52
생활문화

아식스(Asics), 브랜드 최초 국내 팝업스토어 성수동 오픈

아식스(Asics)가 브랜드 최초 국내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 오픈했다. 다양한 체험존에서 아식스의 철학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꾸렸다. 지난 18일, 아식스는 성수동 오프라인 스토어 엠프티(EMPTY)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아식스 철학의 무한한 확장성을 상징하는 ‘BEYOND STATION’을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아식스의 역사와 시간 그리고 여러 카테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식스 팝업스토어 <BEYOND STATION>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1층에는 브랜드 히스트리와 지속가능한 경영,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제품을 비치했고, 2층에는 아식스의 퍼포먼스러닝,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스포츠스타일 등 세 가지 카테고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다. 퍼포먼스러닝존에서는 오랜 기간 러닝화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연구한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러닝 목적과 발의 특성에 따라 초보자부터 기록 경신을 위해 대회에 참여하는 러너까지 맞춤형 러닝화를 추천해준다.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존에서는 24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무결점 플레이어’ 아식스 엠버서더 노박 조코비치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거대해진 테니스 용품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해두었다.스포츠스타일 존에서는 아식스의 대표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젤-카야노14와 더불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트렌디한 제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마뗑킴(Matin Kim), 니들즈(Needles), 앤더슨 벨(Anderson Bell),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 등 최근 협업을 진행한 컬렉션과 언어펙티드(UNAFFECTED)와의 협업 제품을 예고하는 그래픽도 확인할 수 있다.아식스 팝업스토어 <BEYOND STATION>은 2023년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특별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10.27 21:28
산업

휠라, 글로벌 앰버서더 한소희와 '2023 모터코어 컬렉션' 출시

휠라(FILA)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한 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휠라가 한소희와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이어 나가고자 하는 시도다.휠라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 속에 자리하고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실제 휠라는 지난 2000년대 두카티(Ducati), 페라리(Ferrari) 등의 모터사이클, 스포츠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컬렉션을 발전시켰다. 휠라 고유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한소희만의 색채를 녹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는데, 거친 듯이 보이지만 자유로운 세련미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휠라는 모터코어 컬렉션을 통해 이번 시즌 대세 트렌드로 주목받는 ‘바이크 코어 룩’을 제안한다. ‘바이크 코어 룩’은 바이크와 최근 몇 년간 트렌드를 이끌었던 놈코어를 합성한 단어다. 주로 가죽재킷이나 부츠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패션을 일컫는데, 모터사이클, 바이크에 기반한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은 올 FW시즌 최신 트렌드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휠라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은 여유 있으면서도 멋스럽게 떨어지는 핏, 무심한 듯 편안한 착장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우터나 가죽 제품과 매치해 이번 시즌 특별한 ‘바이크 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12 16:13
경제일반

알렉산더 맥퀸,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션 맥기르' 발탁

케어링과 알렉산더 맥퀸은 션 맥기르(사진)를 하우스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션 맥기르는 아일랜드 국적으로 2014년 패션학 석사 학위로 런던의 센트런 세인트 마틴을 졸업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버버리와 보그 재팬 남성지에서 어시스턴트로서 경력 쌓았으며 앤드워프에서 드리스 반 노튼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파리와 도쿄의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오피스에서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이끄는 남성 컬렉션을 작업했다.이후에는 JW 앤더슨의 레디-투-웨어 총책임자로 2020년 JW 앤더슨에 합류해 남성 컬렉션을 이끌다가 여성 컬렉션까지 담당했다.알렉산더 맥퀸의 최고경영자(CEO)인 지안필리포 테스타는 "션 맥기르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의 경험과 개성, 창의적인 에너지를 통해 그는 알렉산더 맥퀸만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강력하고 창조적인 언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케어링의 회장 겸 CEO인 프랑소와 앙리 피노는 "알렉산더 맥퀸은 우리가 열정을 갖고 있는 하우스 브랜드로, 션 맥기르가 새로운 창조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이 독특한 브랜드의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용준 기자 joyj@edaily.co.kr 2023.10.04 14:27
생활문화

알렉산더 맥퀸 패션 하우스, 사라 버튼과의 20여년간 협업 종료

알렉산더 맥퀸 패션 하우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와의 지난 20여년 간 이어온 협업을 끝낸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9월 파리에서 열리는 2024 봄/여름 패션쇼는 사라 버튼의 마지막 컬렉션이 될 예정이다. 설립자 리 알렉산더 맥퀸의 곁에서 14년 이상 함께 일했던 사라 버튼은 2010년 5월 알렉산더 맥퀸 패션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했다.사라 버튼은 맥퀸의 수장이 된 이래로 컬렉션에 대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쌓아 왔으며, 13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독보적인 비전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브리티시 패션 하우스를 새로운 반열에 올리기도 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CEO 지안필리포 테스타는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역사에서 이토록 중요한 챕터를 써 내려간 사라 버튼에게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라가 지난 26년간 쌓아 온 공로는 결코 지워지지 않는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링의 회장 겸 CEO 프랑수아 앙리 피노는 "사라는 자신의 고유한 경험, 감성, 재능을 통해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예술성을 계속해서 발전시켰다"며 "리가 남기고 간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디테일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고유의 비전을 추구하면서 자신만의 개인적이고 매우 독창적인 손길을 더했다”고 했다. 사라 버튼은 “알렉산더 맥퀸에서 제가 한 모든 일, 더없이 훌륭한 우리 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르쳐 준 리 알렉산더 맥퀸을 향한 감사의 마음은 영원토록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알렉산더 맥퀸 하우스는 신규 크리에이티브 조직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조용준 기자 2023.09.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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